CAZE Zero 5 Ultra Thin case for iPhone 3GS

애플포럼에서 보고 덜컥 사버린 CAZE case입니다. 가격도 다른 것에 비해 저렴(?) 하기도 하거니와 해외배송마저 무료입니다. 

이 케이스의 장점이라면 얇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하드케이스나 아크릴 케이스가 대략 1mm정도 하는 것에 비해 이 케이스는 0.5mm 입니다. 

또한 미러/지문방지 필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내용물은 위와 같습니다. 

제 아이폰 뒷면입니다. 로고에 이미 스크래치가 생겨버렸습니다. 뭐 할 수 없죠. 케이스 없이 썼으니 이정도만 해도 어디입니까.

케이스는 위와 같이 끼웁니다. 볼륨버튼쪽을 먼저 넣고 반대쪽을 끼웁니다. 케이스는 완전 하드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위와 같이 되어있음에도 눌러서 끼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거 끼우면서 스크래치생길법합니다. )

케이스를 씌운 모습입니다. 안에 유막이 있는지 저렇게 보기 흉한 것이 생깁니다. 케이스와 아이폰이 딱 닿으면 저리 되는데, 케이스를 비눗물에 씻어 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게 나중에 없어질 것인지는 좀 의문이며 안타까운 부분 중 하나 입니다. 

테스트삼아 미러필름을 붙여 봤습니다.  전 처음에 미러필름이라는 것이 정면에서만 볼 수 있고, 옆에서는 반사가 되는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반사가 되는 것입니다. 즉 꺼져있을 때에는 완전히 거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의 단점은 화면이 많이 어둡거나 검은색으로 표시되는 영역에서는 예외없이 반사가 되는 것입니다. 가장 오른쪽을 보시면 아시곘지만 아이콘 사이사이로 사진을 찍고 있는 아이폰이 보입니다. 

지문방지 필름도 붙여 보았습니다만, 역시 최고의 화면은 생으로 보는 것이 군요. 테스트 삼아 붙여보고 바로 다 띄어서 휴지통으로 보내버렸습니다. 특히나 지문방지 필름을 붙였을 경우에는 화면이 너무도 거칠게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다른 케이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 - $19.9

얇다. 

뒷면이 보이기 때문에 오리지널리티가 최대한 보장된다. 

단점

아크릴케이스이기 때문에 케이스 자체에 스크래치가 많이 생긴다

유막으로 인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동봉된 필름은 솔직히 쓸 모 없다. (주관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