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Adjustable Keyboard 수리 뒷판을 뜯은 모습입니다. 키보드가 좌우로 잘 안벌어져 불편했었는데, 동그라미 쳐진 부분에 윤활액을 뿌려줬더니 이제 상당히 스무스하게 벌어집니다. 오른쪽을 뜯었습니다. 뒷판과 앞판은 세개의 걸쇠로 체결이 되어있는데, 하나가 숨어있어서 잘 안보입니다. 그리고 저 필름케이블이 엄청 뻑뻑합니다. 스위치가 Apple IIgs와는 사뭇 다릅니다. 특히하게도 중앙 부분에는 고무로 감싸져 있습니다. 키보드 특성상 상대적으로 가운데에 먼지 유입이 많을까봐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왼쪽 파트입니다. 슬라이더를 모두 빼고, 스프링도 빼서 윤활중입니다. 윤활중인 스프링..저거 하나라도 없어지면 큰일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위 빨간 동그라미 안을 보시면 판스프링 중 일부가 휘어버린 겁니다. 그 옆옆 .. 2011. 1. 19. 이전 1 다음